워킹맘 10명 중 3명은 임시직···10%는 백만원도 못번다
‘워킹맘’ 가운데 임시·일용직 비중이 30%에 육박하는 것으로 나타났다. 6일 통계청의 ‘자녀별 여성의 고용지표’에 따르면 18세 미만 자녀와 함께 사는 15~54세 취업 여성은 지난 4월 기준으로 282만7000명, 이 중 임금근로자는 229만명이었다. 임금근로자 가운데 임시·일용근로자는 64만1000명으로, 임금근로자의 28.0%를 차지했다. 작년과 비교하면 4만1000명 감소했고 임금근로자에서 차지하는 비율도 29.8%에서 28.0%로 낮아졌다. 상용근로자는 164만9000명으로